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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と人の間は決して甘く見るものではない카카오톡 문구 2021. 10. 1. 00:37
10월 문구 - 사람과 사람 사이는 결코 가볍게 볼 것이 아니다.
출처 : 오리지널
학교 한문시간이었나... 그때 선생님이 인간의 뜻을 말한 적이 있었는데
서로 만나서 얘기할 기회가 없다보니 절로 떠올렸는지는 몰라도 갑자기 떠올랐다.
인간이란 사람과 사람(人) 사이(間)이라 하는데
지금와서 왜 그 의미를 이해할 수 있게 된 것일까...
아마 거기에 대한 답은 폐쇄적인 삶을 살면서 얻은 알 수 없는 공허함 때문일지라.
물론 세상 참 좋아져서 영상통화도 자유로이 된다지만 실제로 만나
허심탄회하게 얘기를 풀지 못해 마치 투명벽을 두고 얘기하는거 같아 그 공허함이 완전히 채워지질 않는다.
그리하여 또 생각난 것은 이따금씩 튀어나오는 만나는 사람 없이 혼자서도 잘 산다고 하는 사람은
정말로 혼자서도 잘 살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다.
친구는 고사하고 가족조차 만날 수 없어 공허함이 쌓여가는 나도 괴로운데 과연 모든 연을 쌓지 않고잘 살아갈 수 있을까?
난 정말 궁금하다.(물론 내년도에 다 정리하고 고국으로 돌아갈 예정이지만...)
그것이 필시 외로움에 대한 정의일지라.
아무리 혼자 잘 살 수 있다 제창할지라도 결코 혼자 살 수 없는게 사람일지라.
반드시 발이 넓어야 한다는 법은 없기에 연이 닿는 사람이 적을지라도 함께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 사람일지라.
단순히 감정상해서, 혹은 자기 생각에 반한다고 충동적으로 인연을 정리하기에는 사람과 사람 사이는결코 가벼운 게 아니다.
내가 잔정이 많은 성격이라 내치기 힘들어 그런걸지도 모르겠지만 적어도 그리 생각한다.'카카오톡 문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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