そもそも’君の理由’という概念は存在しない

11월의 문구 - 애시당초 '너의 이유'라는 개념은 존재하지 않아

 

모티브 : (스포일러)데빌 메이 크라이 V의 등장인물 '유리즌'과 그의 정체

 

이 이야기는 '어떠한 과거'로 인해 자기 자신을 '어딘가'에 두고 6년 정도를 방황한 한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단지 그뿐.
이제 연말 시즌이니 현생에 치여서 이제 쓴 감도 있지만 정말 귀찮아서 저렇게 적은 건 아니고 정말 그 뿐이라고요.
굳이 첨언하자면 '그 방황 끝에 얻은 것이 무엇이냐 묻는다면 아무 것도 없었다' 일지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