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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ドラムンフライ、ヨシ! - 코멘트
    코멘트 2024. 6. 7. 00:16

    처음 보는 분들은 처음 뵙겠습니다.

    자주 보는 분들은 언제나 신세지고 있습니다.

    언제나 두근거림의 음표가 되어 찾아오는 동인합성서클 星野魔薬工房(호시노 마약공방)의 프로듀스 담당,

    Xhaotic Xlown이 인사 올립니다.

     

    처음 이 의뢰를 받았을 때는 여러모로 난감했습니다.

    그도 그럴게 별 생각없이 영감만 번뜩여서 바로 만든 Growth Yagamies가 임팩트있게 흥한 뒤에 의뢰주로부터

    '그 임팩트 큰걸 만들었으니 큰 기대를 하고 얘 좀 합성해주세요!'라는 내용으로 의뢰가 왔는데 막상 받고 보니 어음...

    저 평범해보이는 귀여움을 어떻게 그 임팩트 큰 거로 만들어야하나... 하고 내심 고민했었습니다.

    뭐 일단은 세상에 내놓은 6월 6일이 휴일이요, 그 다음날 연차를 낸 뒤라 쉴 때 각잡고 만들어봐야죠.

    사축 창작자는 진짜 창작할 시간이 없을 정도로 항상 시간 부족을 겪습니다. 게임만 줄이면 되지 않을까... 했지만

    그러기에는 스트레스 풀 수단이 몸을 버리는 것 뿐이라 극단적으로 줄이기에는 힘든거 같네요...

    무튼 의뢰를 받고 구상을 하는 3일은 개인적으로 너무 힘든 때이긴 했습니다. 현재진행형이지만 인원 부족으로 인해 정신없이 굴러가는데다 별 같지않은, 그렇다고 너무 합리적인 이유로 제게 컴플레인 날아온 그런 한 주라 평소 '인생은 원래 계획대로 잘 굴러가지 않는다'는 신조대로 안풀리면 안풀리는대로 마음에 담아두는 일 없이 살아왔지만 이번 주는 유독 잘 풀리는건 없고 안풀리는 일만 가득인 그런 한 주 같네요.

    현생 푸념은 여기까지 하고 그러한 생활 속에서 본인 제작기법인 '길가다 망상'은 어찌저찌 돼서 2개로 줄였지만 하나가 원본 보다가 결국 용접 못할거 같아서 때려치고 원래 생각했던 제 1안으로 가자! 해서 탄생된 게 위의 짤 되겠습니다.

    참고로 제 2안은 밀리시타에서 정신없는 곡 하나를 뽑자면 주저없이 나오는 메멘토모멘토 되겠습니다.

    그럼, 언제나 그랬듯 그저 즐겁게 봐주시면 감사드리며 이 바쁜 현생에도 예측 못하는 무언가로 다시 찾아뵐 날을 기다리며...

    星野魔薬工房 "Xhaotic Xl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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