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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番素敵な人は自分を振り返る人카카오톡 문구 2022. 12. 31. 10:44
12월의 문구 - 제일 멋진 사람은 자신을 돌아보는 사람
모티브 : FAKE TYPE. - はじまりの背中
이 곡에 대한 문구를 언젠가는 한 번 써보고 싶었고 마침 12월이 한 해의 끝이니 자연스레 그간의 행보를 돌아볼 수 있는 때라 썼다.
아마 잊을만하면 언급하는 거지만 요새 보면 자기 잘못은 인정 않고 내 심기가 거슬린다 하면 바로 까는 양상이 자주 보인다. 잘 되면 제 탓, 못 되면 조상 탓이라 했던가... 뭐, 나도 사람이다보니 반성할 건 해야하면서도 까이면 지가 뭔데 하는 사람이고...
그건 쇼미가 나올 즈음의 K-힙합 분위기도 마찬가지. 북미권이라고 안나오란 법 없지만
요 근래 남 욕하고 디스하는 게 자주 보이더라. 내가 좋게 들은게 에픽하이나 가리온, 드렁큰타이거라 그런가...
그러다가 너튜브 알고리즘으로 FAKE TYPE.의 한 곡을 찾게 되었고 난 이를 FAKE STYLE II라는 곡으로 사볼에서 접하게 되어서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라는 얘기는 여기까지 하자. 해서 활동이력을 찾아보니 한 번 활동정지를 선언했다 하더라.
그때 너튜브 알고리즘에 뜬 곡이 복귀곡이었고 후에 나온 두 곡을 계기로 결국 구독과 앨범까지 샀다는 이야기.
그 두 곡이 Tandemoon Rendezvous와 이 곡. 둘 다 활동정지를 했을 당시의 이야기를 썼으니 전자는 시간이 남아돌거나 관심 있는 분들은 들어보시고.
여담으로 이 곡 말미에 자신들의 정규 앨범을 나열하는 가사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부분이기도 하다.
GOLD RUSH도 그렇고 뉴니즘에 나온 IMPACT도 그렇고 시간 순서대로 시리즈 나열하는거 보면 어느 새 추억뽕을 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어서 그런가 보다.
한 해를 돌아보자면 창작자로서는 그렇게 좋지 않은 한 해를 보냈던 것 같다.
합성물이야 유에서 다듬어 새로운 유를 창출해내는 것이라 활발한데 작곡은 FL 라이선스 산지 슬슬 3년을 찍는데도 아직도 제대로 된 곡을 낸 적이 없으니 더더욱.
그런 고로 모두 자신의 이러이러한 행보를 반성해보고 다가오는 새해에는 완전히는 아니더라도 조금씩 개선해 나가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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