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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れから来る未来が胡桃のような堅い未来だとしても悔いなくその未来を砕けたい카카오톡 문구 2021. 5. 1. 00:44
5월의 문구 - 이제부터 오는 미래가 호두같이 딱딱한 미래라고 해도 후회없이 그 미래를 부수고 싶다
모티브 : Mr.Children - くるみ
자기전에 설겆이나 이부자리 깔면서 듣는 음악의 마지막 트랙이 동 가수의 しるし란 곡인데
어쩌다보니 다음 곡으로 이 곡이 나오게 되었고 MV 감상하면서 들어봤다.사실 이번달 문구는 여러 관점에서 확 오는 느낌이 거의 없었는데 이 곡을 듣고 바로 영감이 왔고,
바꾸기 직전에는 시상이 떠올랐다. 본 문구가 그 시의 전반부이고 후반부는 한달 후에 쓸 예정이다.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이 곡은 MV도 꼭 감상하라고 권하고 싶은 노래인데 왜 그런가 하면
과정은 다르지만 사회인으로 최종 전직해서 겪는 우리들의 모습 그 자체를 보여주는 것 같은그런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좀 나잇수 많게 치면 대부분 고등학교까지의 학창시절부터 그려온 미래가 현실의 여러 요소로 인해 방해받고
그로 인해 좌절하면서 아무 의미 없는 현생을 살아간다.
이 곡 MV에 나오는 주인공도 그러한 현생을 살아가다 다시 음악을 하자고 마음먹었겠지...어떻게 보면 불혹은 진즉에 넘겼을 중년들의 실없는 짓거리로 보이고 실제로 MV 후반부를 보면
마지막 라이브인 식장에서 하객들이 모두 환호를 하지만 그것이 환상이라는 어떤 의미로 비참한 결말로 끝나지만
성패와 관계없이 그들의 목적은 달성했으리라...
곡은 그리 말해준다.마지막에 웃으면서 밴드명이 적힌 종이를 구겨버리는데 이는 이룰 거 다 이뤘으니 미련은 없다는 의미임을
공식 해석에서 보여주고 있다.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본인도 코시국으로 불안정한 미래에 30대 진입이라는 슬슬 늦은 나이에 작곡을 해보기로
마음먹었는데 미친놈이라는 반응이 나올줄 알았건만 응원의 목소리가 나와서 솔직히 많이 놀랐고 그에 힘입어
곡을 쓰기 시작했다.
하지만 곡을 쓰면서 비트는 잘 짜는데 멜로디나 샘플, 악기 등의 선정에서 도대체 이를 어찌해야하나
고민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것은 필시 인간 본연의 실패를 두려워하는 모습이리라.그러다가 본 곡을 듣게 되었고 '그렇구나... 난 악평을 받기 두려워서 그 다음을 진행하지 못하고 있었던 거구나...'
하고 자기반성을 했다.
그 어떠한 평가를 받더라도 자기 자신이 후회하지 않으면 그걸로 된거다. 이런 마음으로 했어야 했다.그렇다고 비평마저 무시하라는 말은 아니다.
그저, 비평 내지 악평을 받는 게 두려워서 중도에 포기하고 이를 후회하는 것보다는 질러보는 게 낫다.
중요한 것은 이게 아닐까?하면서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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